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상황 점검

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상황 점검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29일 김해국제송항을 방문해 귀성객을 위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이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 청장은 순찰대를 방문해 "노선별 혼잡구간 소통 관리와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가를 위해 교통 전광판,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을 통한 사전 홍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찰대 방문 이후 진 청장은 헬기를 이용해 부산외곽순환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등 부산지역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살폈다.

또 김해공항을 방문해 한국공항공사 상황실과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오는 추석 연휴 귀성 차량은 79만 6천대로 지난해 88만 1천대보다 9.6%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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