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 2020년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개최

캠코 온비드, 2020년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개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 전환, 이용 편의성·접근성↑
온비드 활용법, 낙찰사례·권리분석 등 비대면 공매강좌

캠코 온비드가 진행하는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 홍보 이미지 (사진 =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는 10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카카오TV'을 통해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캠코 온비드는 2016년부터 '공매 아카데미'를 열어 온비드 입찰과 부동산 정보검색, 권리분석 등 공매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매 아카데미'는 온비드 소개와 이용방법 안내, 모의입찰 및 낙찰사례 소개, 압류재산 권리분석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되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수강자가 강사와 비대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코는 '온라인 공매 아카데미’를 연말까지 매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1차 강좌(정원 500명)는 접수가 조기 마감돼 2차 강좌부터는 정원을 1000명(1일 최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차 강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10월 7일부터 8일간 온비드 홈페이지와 온비드앱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라인 공매강좌로 온비드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온비드 지식정보를 더 많은 고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 플랫폼을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온비드는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올해 8월말까지 누적 낙찰금액 81조원을 돌파했으며, 회원수 46만명을 기록하는 등 온비드 공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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