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19 구급차와 화물차가 충돌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화물차가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가 119구급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선을 바꾸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