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경남지방본영, 침수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

구세군경남지방본영, 침수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

지난 19일, 구세군경남지방본영이 경남 하동군 화개면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지원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강태석 장관)이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구호키트를 화개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구호키트는 세제와 샴푸, 물티슈, 치약, 칫솔 등 총 11가지 생필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총 7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250상자가 전달됐다.

강태석 지방장관은 "갑자스러운 수해로 온 마을이 물에 잠겨 힘든 주민들에게 구세군 긴급구호품이 저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 하루속히 복구작업이 완료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또한 동행했던 구세군경남지방 사관 8명과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하나님께서 큰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화개면 주민들을 위로해 주시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또 주변에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간구하는 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세군은 경남지역 외에도 지역 곳곳의 수해복구에 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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