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해당 행위' 기초의원 1명 추가 제명

민주당 부산시당, '해당 행위' 기초의원 1명 추가 제명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한 책임을 물어 기초의원 1명을 추가로 제명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지역 기초의원 6명에 대한 윤리심판원 심의 결과에 따라 사하구의회 김기복 의원을 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의원 총회를 통해 정한 당론을 어기고 선거에 나서 의장에 당선됐다.

시당은 또, 중구의회 권태식 의원에 대해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

이들과 함께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던 동구의회 배인한, 김성식, 남영심, 이희자 등 의원 4명은 사실관계 확인과 추가 소명 등을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앞서 지난 3일 윤리심판원을 열어 부산진구의회 의원 4명과 연제구의회 의원 2명, 사상구의회 의원 1명 등 7명의 기초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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