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총장 투표 비율 4년 전 그대로…15일 온라인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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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총장 투표 비율 4년 전 그대로…15일 온라인 선거

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사진=부경대 제공)

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사진=부경대 제공)
총장 선거를 두고 갈등을 겪은 부경대학교가 학내 구성원 간 총장 투표 반영 비율과 투표 방식 등에 합의해 온라인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부경대는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 재투표를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학내 단체들은 구성원별 투표 비율에 대해 3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끝에 지난 10일 투표 비율을 확정했다.

이들은 4년 전 제6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때와 같은 투표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1차 투표는 교수 대비 직원 18%, 조교 0.34%, 학생 2%로, 2차 투표는 직원 16%, 조교 0.34%, 학생 2%로, 결선 투표는 직원 14%, 학생 2%로 정했다.

조교단체 투표 비율은 협의를 통해 0.34% 단일 비율을 적용한다.

이에 앞서 부경대는 진나 6일 평의원회 교무회를 열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추천에 관한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오는 총장 재투표는 오는 15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경대와 노조 등 학내 단체가 투표 비율과 방식에 협의하면서 관련 현수막 철거, 소송 취하, 비방 금지 등 선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대학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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