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53명

부산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53명

부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사진)

 

부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가 15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해외 입국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부산153번 확진자는 지난 4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뒤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153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153번 확진자의 상세 동선과 특이사항 등은 6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와 함께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1명을 추가로 적발하고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 2천672명을 포함해 모두 2천9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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