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대상작 '해상구조훈련'.(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해양안전 사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양안전실천본부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도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입상작 21점이 전시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기장군 수산물 체험 홍보센터에서 추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이번 특별 전시회가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부산시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방법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