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 북콘서트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 북콘서트

지난 25일, 부산 프라미스랜드에서 김주선 목사가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의 저자 김주선 목사(수원영은교회)가 25일, 부산 프라미스랜드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의 주제인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은 결혼을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청년들과 함께 읽고 나눌수 있는 책으로 청년부 목회자 및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주선 목사는 북콘서트 중 "이 책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알고 이해함으로 결혼을 기대하게 만들고 싶다"라고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결혼을 의무적으로 해치워버려야하는 일로 느껴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배 힘든 열배 기쁜 合'은 MBTI, 사랑의 언어 검사 등의 인증받은 검사들을 통해 서로를 알게하고 나눌수 있도록 가이드하며, 기독교적 요소를 녹여내고 있지만 비기독교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인 조성돈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여느 기독서적처럼 정답을 대놓고 결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게 해줌과 동시에 성경 한 구절을 대주며 길을 잃지 않게해준다'라며, '인생 선배가 주는 필독 가이드북'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선 목사는 6월 15일과 29일 서울과 수원에서 각각 동일한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선배들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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