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도색작업 중 40대男 4m 아래로 추락…치료 중

아파트 도색작업 중 40대男 4m 아래로 추락…치료 중

2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 있던 간이비계(곤돌라)에서 도색작업을 마친 A(46)씨가 이동 중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2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간이비계(곤돌라)에서 도색작업을 마친 A(46)씨가 이동 중 4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오른쪽 갈비뼈 등이 골절 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동하려고 밟은 철제 난간이 휘어지면서 추락했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난간 부식으로 인한 가능성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