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 가동

민주당 부산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 가동

단장에 박창식 전 사하경찰서장
탈법, 불법행위 포착 시 선관위나 사법당국에 고발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공명선거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전 사하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명선거추진단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특히, 유권자들에 대한 금품이나 향응 제공, 차량을 이용한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중대 불법행위가 포착될 경우 선관위 신고나 고발 조치를 통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민주당 부산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왜곡할 수 있는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당이나 선관위 경찰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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