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1 (Rapha Bible Therapy)

[목회자 칼럼]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1 (Rapha Bible Therapy)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 담임)

사랑진교회 김현일 목사.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다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일들과 사고를 만나지만 특별히 마음과 육신의 질병이 오면 하던 일을 멈춰야 한다. 생로병사는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고 무병장수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의 평균수명을 150세까지 가능하다고 추측한다. 하지만 성경은 인생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다(시90:10).

하나님이 사람을 이 땅에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먹을거리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맺는 나무의 열매였다. 먹을거리가 채소와 과일이었을 때는 사람이 평균 700세를 살았다. 그러다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께서 육식을 허용하셨는데 그때부터 사람의 평균 수명은 70~80세가 되어버렸다.

필자가 건강과 질병, 그리고 그에 관련된 자연의학에 관심을 가진 것은 30년이 넘었다. 20대 때는 어머니의 몸살을 간호하기 위해 독학으로 익힌 지압술을 어머니에게 해드리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십대와 삼십대가 자연의학에 관한 워밍업 시대였던 것 같다. 건강에 관한 책들도 숱하게 읽었다.

삼십대 중반에 목사로서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때부터 신학과 성경에 몰두했다. 주경야독의 시대였다. 그 이후에도 계속 자연의학에 대한 관심과 책읽기는 계속되었다.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에 대한 눈은 뜬 상태였다.

그러다가 인생의 큰 위기가 왔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엄청난 인생의 문제에 직면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2006년, 간암에 걸렸다. 인생의 기로에 섰을 때, 현대의학으로 가지 않고 대체의학 쪽으로 갔다. 그때까지 계속해오던 현미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더욱더 철저하게 하면서 고기와 생선을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

그리고는 대체식(에너지 생식)과 황금수요법(요료법)을 꾸준히 한 후에 2009년에 종합검진을 하니 간암은 완치가 되어 있었다. 지방간은 약간 있었다. 그 3년 6개월 동안에 다양한 대체의학 서적을 독파했다. 2013년 9월 초순이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서적들을 집중적으로 보게 하셨다. 밤잠을 자지 않고 몰두했다.

20년 전에 본 것도 기억나게 하시고 밤에 자다가도 기억나게 하시고 목욕하다가도 기억나게 하셨다. 정신없이 받아 적은 것과 읽은 책들을 정리해 나갔다. 30년 동안 본 책들을 집대성하게 되었다. 7개월이 후딱 지나갔다. 라파성서요법이 완성되는 때였다. 한마디로 라파요법은 면역학이다. 생활건강법이다. 하나님이 고치시고 살리시는 치유법이다.

하나님이 지시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라파성서요법을 가장 먼저 나에게 적용했더니 오랫동안 고생했던 척추관 협착증이 나았고 13년 간 계속된 이명증도 나았고 사타구니 백신과 발가락 무좀까지도 한 번에 나아버렸다.

그리고나서 내 가족들에게 라파요법을 적용했다. 아내는 5년 동안 고생했던 고혈압과 편두통이 한 달 만에 나아버렸고, 아침마다 두드려댔던 다리 부종도 다 나았고 불면증도 사라져서 머리만 대면 잔다. 대학을 졸업한 둘째 딸은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장이 튼튼해졌다. 66사이즈를 입다가 지금은 55사이즈를 입는다. 막내아들은 어릴 때부터 고질적으로 앓아왔던 위장병이 사라졌다. 그 때부터 차멀미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가족들에게 적용한 후에 이번에는 필자가 담임하고 있는 사랑진침례교회 교인들에게 라파요법 특강을 시작하면서 요법대로 시행하게 했다. 빠른 경우는 3~4일 만에 위병과 냉대하증이 나았고, 1개월 만에 고혈압이 나았다. 난치병인 사구체 경화증이 4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그 외에도 많은 치유 사례들이 라파성서요법 책안에 들어있다.

특히, 라파요법을 행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몸무게가 줄어들었는데 2~3개월 만에 6~21kg까지 빠졌다. 살이 빠지면서 질병들이 치유되었다. 외부로 강의를 나가기 시작했다. 똑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여기저기서 질병이 나아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중에는 많은 의학서적과 질병이 고쳐진다는 수많은 요법과 책들이 있다. 그 책들을 통해서도 크고 작은 질병이 고쳐진 사례를 익히 알고 있고, 듣고 있다. 굳이 나까지 책을 내야 하는 가 고민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있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다.

순종하기로 했다. 의사가 아닌 목사가 이런 건강 서적을 낸다는 것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신 것이고 지시하신 것이고 주신 것이기 때문에 순종하고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은 나에게 먼저 풍토병과 여러 질병으로 고생하는 선교사들에게 이 건강법을 전하라 하셨다.

그리고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다가 몸이 망가져버린 많은 동역자 목사들에게도 전하고,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성도들과 세상 사람들에게도 전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니 하나님이 계속 인도하실 줄 믿는다. 이 모든 것으로 인해 영광 받으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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