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 11개 사업단 선정

KMI,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 11개 사업단 선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4일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평가에서 11개 사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은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과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산학연계 인턴쉽과정 등 3개의 과정이다,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은 석․박사 지원 과정이며,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기술 적용을 대비하기 위한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 과정,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해운항만물류 및 공급사슬관리(SCM) 분야에 양질의 청년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에서는 인천대, 중앙대, 순천대・전남대 컨소시엄, 한국해양대의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에서는 동명대․한국해사문제연구소․한국해양진흥공사 컨소시엄의 1개 사업단이 선정됐고,산학연계 인턴십과정에서는 성결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군산대, 한국해양대, 동서대의 6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들 11개 사업단은 이번달 말까지 KMI와 5년간 사업협약을 체결하고,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이들은 연간 1억 8백만원 ~ 1억 8천 7백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KMI는 매년 철저한 프로그램 점검 및 실적평가를 통해 각 사업단의 지원금 수준을 재조정하고, 특히 사업시행 3년 후(2022년) 중간 사업평가를 실시,추후 2년간의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목표 달성에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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