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사옥(자료사진)
부산항만공사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정책 참여,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7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같은 지표들에 대한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난 2018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2019년도 공공기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우리공사 임직원 모두가 부패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