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설 앞두고 결제 오류…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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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설 앞두고 결제 오류…시민 불편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식. (자료사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출시 기념식. (자료사진)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가 늘면서 한때 결제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12시 45분부터 약 45분 동안 동백전 사용자가 폭증한 데 따른 시스템 트래픽 증가로 약 2천여건의 결제 지연과 차감 오류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시간대 일부 가맹점에서는 실제 결제가 되지 않았는데도 동백전 충전금액이 차감됐다는 알람이 사용자에게 전송되는 등 이용자들이 결제 오류로 불편을 겪었다.

동백전 운영 대행사 KT는 트래픽 분산 작업을 통해 오류를 해결했으며, 이후 정상적으로 결제되고 있다.

KT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잘못 결제된 내용에 대한 취소 안내와 사과 문자를 보내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연휴 기간 중 비슷한 오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시와 KT가 함께 비상 대응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동백전'으로 준비하는 시민들께 큰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시스템 관리로 시민 관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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