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드려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 및 신임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드려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지난 20일, 평화교회(담임목사 임영문)에서 부산교계지도자 신년하례회와 함께 신임 대표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상임회장 김현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 담임)가 '전환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변화 앞에 유연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전환기의 시대를 영성 충만하여 하나님의 리더십을 통해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기총의 4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임영문 목사는 "부기총에서 처음에는 서기로 섬겼는데 이제는 회장으로 1년 동안 섬길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의 신실한 종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축사를 통해 "부산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어렵고 중요한 일에 교계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임영문 목사의 부기총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과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고, 새해에도 부기총이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은혜롭게 하는 연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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