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제과점과 농막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백만원 대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오후 2시쯤 부산 남구의 한 제과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과점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천장 전선 쪽에서 합선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쯤에는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농막에서 가스버너 과열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농막 일부와 농작물이 불에 타는 등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더 이상 번지지 않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