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019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부산 해운대구, 2019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단체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해운대구는 표창과 사업비 2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해운대구는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대책 본부 회의 지휘,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수습·복구 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둔 지난달 21일에는 정상회의장인 벡스코에서 실전형 테러 대응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대한민국 1등 안전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 대비 훈련과 안전 문화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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