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업 신정선박, 신사옥 마련 감사예배 드려

믿음의 기업 신정선박, 신사옥 마련 감사예배 드려

믿음의 기업인 (주)신정선박이 22일, 신사옥 마련 감사예배에 앞서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믿음의 기업인 (주)신정선박이 22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새로운 사옥 마련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사옥 마련을 축하하는 컷팅식에 이어 안효찬 목사(학장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정강완 장로(장로회 회장)의 기도 후 안효찬 목사가 '이삭의 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항상 기도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삭의 복을 받는 신정선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축하 순서에서는 이상봉 목사(창대교회, 전노회장)가 "평소 '섬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박한규 장로님께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새로운 사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운수사업을 하는 신정선박의 앞날에 더욱 큰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김효열 장로(쿨스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격려사를 전한 김효열 장로(쿨스회장)는 "15척의 자사 선박과 60여 명의 임직원, 연매출 150억원에 이르는 오늘 날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부어주셨기 때문이었다"면서 "글로벌 운송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기도하는 신정선박 임직원들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주)신정선박 대표인 박한규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CBS 이강현 기자)

 

신정선박 대표인 박한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은퇴하기 전에 사옥이 마련된 학장동에 교회를 세우려 노력해 왔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곳에 사옥을 마련하게 해주셨다"면서 "이 사옥을 통해 학장동 지역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하나님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선박은 해상화물운송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 4월, 설립되어 2003년 1월, '내항해상화물운송사업'과 '보세운송사업자'로 등록했고, '일반간이보세운송업자'로 지정된 후 이날 신사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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