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6~17일 부산SW교육 페스티벌 개최

부산교육청, 16~17일 부산SW교육 페스티벌 개최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16~17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관 3A 홀에서 ‘모두를 위한 SW교육’을 주제로 ‘제4회 부산SW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산SW교육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에게 부산 SW교육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W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 행사는 학교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SW교육 존, 학교 SW교육 지원을 위한 부산SW교육지원센터 존,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존, 예비교사들이 운영하는 SW교육 대학 존,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체험하는 플레이 존, SW교육 관련 기업 존, 학생 참여 중심의 로봇&코딩 존 등 7곳을 운영한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부산SW교육 중학생 해카톤 대회와 초등학생 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SW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로봇&코딩 캠프, 게임물 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2019 굿게이머 패밀리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SW교육 존에서는 올해 SW교육 선도학교 88교 중 62개 학교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부산SW교육지원센터 존에서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피지컬 컴퓨팅 활동, 코딩 활동 등 활동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 존에서는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리터러시 연구학교 성과 발표와 3D 콘텐츠 제작, AR콘텐츠 제작, 디지털 작품 제작, 디지털리터러시 퀴즈 대결, AI 드로잉 체험, AI 음악 체험, VR 체험 등 활동을 돕는다.

플레이 존에서는 3대3 배틀 축구와 코코몬 GO, 레고 로봇코팅, 도트매트릭스&큐빅큐빅, SW코딩훗, SW컬링, Up&Down 아두이노, 빛의 전사 카미어택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학 존에서는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와 신라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학생(예비교사)들의 SW교육 수업도 진행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럭스로보의 사물인터넷(IoT) 창작물 체험,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트위지 전시, 핸즈온 캠퍼스의 레고 전시 및 체험, ㈜드림아이티의 FuseX 체험, LG U+의 이동형 팝업스토어(트럭) 체험 등 다양한 SW교육 관련 체험 행사를 펼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부산지역 학교의 SW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SW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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