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후 감소세"…부산 인구 대책 토론회

"1995년 이후 감소세"…부산 인구 대책 토론회

 

부산의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관련 부서와 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감소에 대한 해법을 찾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인구는 1995년 385만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에는 344만1천명까지 줄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인구 감소의 원인과 인구특성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들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지역발정연구실장이 '지역 인구 감소 특성분석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부산연구원 김경수 선임연구원이 '부산시 인구특성 분석과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윤갑식 동아대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인구 감소 문제와 해법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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