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국제영화제 폐막..'폐막작 윤희에게 상영'

2019 부산국제영화제 폐막..'폐막작 윤희에게 상영'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1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태인호와 이유영의 사회로 열렸다(사진=부산CBS q박창호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2일 오후 6시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폐막식을 열고 열흘간 영화축제의 막을 내렸다.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의 사회로 열린 폐막식은 폐막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뉴 커런츠상 등 각 부문 시상에 이어 폐막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가 상영됐다.

영화 '윤희에게'는 엄마의 아픈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감성 짙은 모녀 여행기를 정갈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아시아 영화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은 베트남 짠 탱 휘 감독의 '룸'(Rom)과 이라크 모하나드 하이얄 감독이 만든 '하이파 거리'에게 돌아갔다.

고 김지석 BIFF 수석프로그래머의 정신을 기리며 만든 지석상은 파키스탄 사마드 술탄 쿠사트 감독이 제작한 '인생의 곡예'(Circus of Life)와 인도 프라디프 쿠르바 감독의 '낯선 가족'(Market)이 받았다.

올해 배우상 수상자에는 '에듀케이션'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준형, 문혜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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