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지나던 어민이 투신자 구조

낙동강 지나던 어민이 투신자 구조

 

조업을 나가던 어민이 낙동강에 투신한 20대를 구조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30분쯤 북구 구포대교에서 20대 A씨가 낙동강으로 투신했다.

배를 타고 조업을 나가던 중 이 모습을 본 어민 B(66)씨는 곧장 A씨를 구조한 뒤 낙동강 수상구조대에 인계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관련 기관과 연계해 A씨의 심리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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