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오는 10월 개점하는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명지' 조감도 (사진 = 신세계 프라퍼티 제공)
오는 10월 말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시티 명지'가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9일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연면적 약 10만㎡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과 전문점은 물론, 각종 유명 F&B,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상생 채용박람회에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사를 비롯해 H&M, 탑텐 등 총 35개사가 참여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스타필드 시티 명지 개장으로 총 1000여 개의 부산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용박람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기업 부스 별로 인사· 채용 담당자들이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인화,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참여자 전원에게 이마트24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장 입장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드 5천 원 권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