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문전교차로에서 횡령터널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A(23)씨의 SUV차량이 도로 중앙 경계석을 들이받아 4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문전교차로에서 횡령터널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A(23)씨의 SUV차량이 인근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어 중앙 경계석 등을 출동한 뒤 A씨의 차량은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한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또 문전교차로 내 교통초소 실외기가 파손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음주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