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장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

부산 해운대구, '장산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

부산 해운대구,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장산 등산로 일대 나무난간·평상 등 설치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지역 대표 등산로인 '장산 등산로 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사진=부산 해운대구청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지역 대표 등산로인 '장산 등산로 정비사 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11월 'HF 부산 환경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1억 5천만 원을 기탁해 반송동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8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반송근린공원에서 삼한5차 아파트에 이르는 1km의 등산로에 안전을 위한 나무 난간, 나무 계단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산을 오르다 쉬어갈 수 있도록 평상, 등의자 등 편의시설을 산책로 곳곳에 조성하고, 종합안내판도 세웠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상래 부산시 산림조합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 후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 30여 명은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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