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공식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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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공식 발대식

14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서 열려
부산, 대한민국 최초 세계탁구대회 개최한 도시로 기록

부산시는 14일 오후 18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부산 출신 올림픽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조직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하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운영을 총괄한다.

또 양재생 부산시 탁구협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130여 개 국가가 참여해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이다.

홀수 해는 남·녀 단·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 짝수 해에는 남·녀 단체전이 개최된다.

2018년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2020년 부산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열기로 확정한 바 있다.

당초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국 새너제이 등 두 도시와 함께 유치 경쟁을 벌였지만 이들이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부산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만장일치로 부산 개최가 결정된 것이다.

내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컨벤션센터(벡스코,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이웃 일본이 무려 7번, 중국이 5번이나 개최하는 동안 국내에서 한 번도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도시로 기록된다.

부산시는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2020 도쿄올림픽대회의 전초 대회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탁구 마니아들의 부산 방문으로 숙박, 관광, 쇼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4개 본부 11개 부서로 탁구인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고 발대식 이후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대회홍보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 우승,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우승,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우승,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탁구그랜드슬래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부산시 체육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해 부산세계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정화 감독은 “부산을 대표하는 체육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국제스포츠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탁구세계선수권을 위해 유남규 감독과 함께 하반기에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행사로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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