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 해운대·영도 해안 해무 관측 위한 시정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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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 해운대·영도 해안 해무 관측 위한 시정계 설치

해운대와 영도등대에 시정계가 설치됐다. (사진=부산기상청 제공)

해운대와 영도등대에 시정계가 설치됐다. (사진=부산기상청 제공)
부산 해안의 정확한 해무 관측을 위해 시정계가 추가로 설치됐다.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유희동)은 해안지역의 해무 관측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과 영도등대에 시정계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 설치된 시정계는 기존의 중구 대청동과 동래, 기장, 가덕도와 더불어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그동안 해운대해수욕장과 영도등대에 해양감시 CC(폐쇄회로)TV를 설치해 해무를 감시해왔으나, 시정계 설치로 인해 정확하고 수치화된 관측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달 3일 해운대 일대에서는 짙은 해무가 발생해 해수욕장 입욕이 금지되고 시민들이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유희동 부산기상청장은 "이번 시정계 추가 설치로 부산 해운 지역의 해무를 조기에 관측할 수 있게됐다"며 "관측 자료들은 유관기관을 통해 해상활동이나 교통, 관광산업 등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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