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제2회 썸머 대선 페스티벌’ 1만 4천명 관람객 대성황

대선주조 ‘제2회 썸머 대선 페스티벌’ 1만 4천명 관람객 대성황

마마무, 폴킴, 헤이즈 등 인기가수 공연에 1만4천여 부산시민 열기 후끈

대선주조가 19일 개최한 '대선 썸머 페스티벌' 공연 모습 (사진 =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개최한 '제2회 HOT 썸머, HOT 대선 SUMMER DAESUN FESTIVAL'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선주조는 지난 19일 오후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1만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 대선 썸머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창립 89주년을 맞은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한 무료 초청 공연으로, 약 2시간 반 동안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의 시작은 팝페라 그룹 포엣이 포문을 열었고, 잇따라 등장한 폴킴과 헤이즈도 열정적인 라이브로 열기를 더했다.

이후 등장한 대선소주 공식 모델 마마무가 아이돌 최고 보컬그룹 명성에 걸맞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끝으로 VMC 소속 래퍼 딥플로우, 넉살, 이로한이 무대를 압도하는 힙합 퍼포먼스로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이날 공연에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와 외식업지회, 소방공무원 등 여러 단체를 초청했고, 공연 시작 전 무대 바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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