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대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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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대 컨소시엄 선정

5년간 57.5억 투입…공공기관·지역전략산업 혁신선도인재 양성 주력

부산대학교(전호환 총장)는 12일 교육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년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 협력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 연계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BRC(Busan Regional Consortium)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 ‘부산지역 혁신인재양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조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4년까지 매년 11억 5천만 원(국고 8억 5천만 원, 지자체 대응자금 3억 원)씩 5년간 총 57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대가 선도대학을 맡아 부산광역시 내 5개 대학(부경대·한국해양대·동의대·신라대·동아대)을 협력대학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부산대 컨소시엄에는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남부발전(주)·게임물관리위원회·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부산지역 28개 공공기관과 부산상공회의소·부산은행·한국선급 등 산업계도 대거 참여한다.

부산대는 부산지역 대학-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가 한 데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창의혁신인재 공급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과와 비교과과정, 팀프로젝트, 취업교육, 현장실무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공기관 및 지역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의 해당분야 직무적합성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갈 전망이다.

또,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 초과 달성, 융합전공 개설, 공공기관 인턴십 및 현장실습 참여 확대, 취업역량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최종 지역인재 채용률 목표를 위해 주기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각 사업별·활동별로 성과지표의 달성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권 선도대학 사업본부 김석수 본부장(부산대 기획처장)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력해 주신 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지역 6개 대학, 28개 공공기관, 3개 산업계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금융/영화·영상 분야 BRC(Busan Regional Consortium)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부산 소재 공공기관 및 산업계가 함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한 부산시 전략산업 활성화가 다시 부산지역 대학의 입학·교육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부산권 혁신클러스터’를 구축, 부산지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달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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