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양중학교, 11일 교복 대신‘사복 입는 날’ 자유로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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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양중학교, 11일 교복 대신‘사복 입는 날’ 자유로움 만끽

11일 동양중학교의 사복입는 날, 학생들의 등교 모습(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11일 동양중학교의 사복입는 날, 학생들의 등교 모습(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학생자치 중점학교인 동양중학교(교장 이미선)는 11일 하루, 전교생이 교복 대신 자유롭게 사복을 입는 날로 정하고 등교해 눈길을 끌었다.

동양학교 학생자치회는 기말고사도 끝나고 더워지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싶은 아이들이 늘어나는 이 시기 어떻게하면 알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까? 고민하던 중에 하루는 교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복입는 날을 정해보자고 토론을 시작했다.

학생자치회는 여러차례 토론을 거쳐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7월 11일 목요일 하루를 사복입는 날로 정했다.

이날 아침 등교 길에 교문에서 학생회는 약속대로 동참하는 학생들에게 과자를 준비해 나눠줬고, 교직원들은 친목회에서 참여상과 대박 빨강상을 줄 예정이다.

교사들도 교사다모임을 통해 열정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빨강색 옷을 입기로 정했는데 이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페 혹은 한군데라도 빨강색으로 코디하고 출근했다.

또 동양중학교 오케스트라 밴드반이 사복입는 날을 자축하는 게릴라콘서트로 금연송페스티발을 열어 기말고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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