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고속해운, 부산-대마도 여객선 취항 20주년 맞아

대아고속해운, 부산-대마도 여객선 취항 20주년 맞아

1999년 7월 14일 대마도 여행시장, 항로 첫 개척
부산-대마도 누적 여행객 240만명 달해

대아고속해운이 운항하는 부산-대마도 노선 정기여객선 오션플라워호 (사진 = 대아고속해운 제공)

 

부산과 일본 대마도를 오가는 외항정기여객선사인 대아고속해운은 오는 7월 14일 대마도 취항 20주년을 맞아 기념품 제공과 할인 승선권 판매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아고속해운은 지난 1999년 7월 14일 부산에서 대마도로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해마다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들어 6월까지 누적 여행객은 편도기준 약 240만 명에 달한다.

20년 전 처음으로 대마도 여행시장과 항로를 개척한 대아고속해운은 대마도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현지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해 대마시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4일 취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2만 원부터 시작하는 할인 승선권 예매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또,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션플라워호를 이용하는 부산 출발편 여행객들에게 동해 심해에서 생산된 울릉도 심층수 ‘청아라’를 1인 1병씩 제공하고, 입출국 수속시 서류작성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책갈피 볼펜 3000개을 발권시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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