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 운전한 50대, 구청 CCTV 관제센터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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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택시 운전한 50대, 구청 CCTV 관제센터에 걸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영도구청 CCTV 관제요원 김호진(37)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영도경찰서 제공)

부산 영도경찰서는 음주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영도구청 CCTV 관제요원 김호진(37)씨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영도경찰서 제공)
부산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운전한 50대 남성이 구청 CCTV관제센터 직원의 빠른 대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영도구청 CCTV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 김호진(37)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10분쯤 CCTV 화면을 보다가 수상한 장면을 확인했다.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택시 운전석에 탑승하는 모습을 본 것.

김씨는 곧바로 이 사실을 영도경찰서에 신고한 뒤 CCTV를 통해 택시 이동 경로를 확인해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 A(50)씨를 붙잡았다.

확인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9%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다.

영도경찰서는 이같은 공을 인정해 15일 김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관제요원의 성의 있는 근무와 신속한 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주민 제보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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