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3일부터 다소 많은 비…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부산지역 23일부터 다소 많은 비…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자료사진)

 

부활주일인 21일 부산지역은 나흘 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주중에는 1~2차례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부산지역은 구름 많이 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아침 최저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진 반면 낮 기온은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18일 이후 나흘 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지역은 월요일인 22일에도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한 주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23일 저녁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 날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내리면서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한 주 동안 1~2차례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비가 오면서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큰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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