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계 운영하며 25억원 빼돌려" 경찰, 60대 계주 수사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낙찰계 운영하며 25억원 빼돌려" 경찰, 60대 계주 수사

이른바 낙찰계의 계주 역할을 하던 60대 여성이 수십억원의 곗돈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혐의로 A(66·여)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13개의 낙찰계를 운영하며 25억원 상당의 곗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낙찰계는 가장 낮은 금액을 희망한 계원이 곗돈을 먼저 타는 경쟁 입찰 방식의 계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동네 주민 30명을 모아 연쇄적으로 낙찰계를 만들었으나, 지정된 계원에게 정상적으로 곗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