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한배 탔다" 부산상의, 부산시와 경제발전 찰떡 공조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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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한배 탔다" 부산상의, 부산시와 경제발전 찰떡 공조 결의

부산상의, 10대 핵심사업 부산시장에 적극 협조 요청
부산 일자리 1만개 캠페인 목표 달성 위해 기업인들도 적극 동참
지역 상공인 현장애로 건의에 부산시 "적극 수용" 화답

부산상의는 12일 오전 부산상의홀에서 부산시와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강동수 기자)

부산상의는 12일 오전 부산상의홀에서 부산시와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강동수 기자)
부산지역경제인들과 부산시가 부산경제 발전과 체질개선을 위해 '한몸'과 같은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9년 부산시-부산상의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부산상의가 지역경제 활력도모를 위해 올해들어 가진 첫 공식적인 자리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무려 80명이 넘는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의 ‘2019년 부산경제 발전방향’ 설명을 통해 상공인들과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부산상의 이병곤 사무처장이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캠페인’을 통해 지역기업인들이 2천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했음을 보고했다.

이날 부산상의는 ‘2019년 10대 현안사업’ 발표를 통해 부산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지역경제계의 해법도 부산시에 제시했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 등 지역 경제인 80여 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 등 지역 경제인 80여 명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부산상의 제공)

기업인들은 가덕 신공항 건설과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북항 복합리조트 유치, 시중 금융기관 기업금융지원 확대, 부산 부동산 청약조정대상지역 3개구 지정해제, 을숙도대교 통행료 할인시간 연장 등 지역현안과 산업현장 애로를 부산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올해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지역 상공인들이 신발끈을 동여매고 부산시가 든든하게 지원해 준다면 반드시 부산경제는 나아질 것”이라며, “올해 부산상의가 확정한 10대 핵심사업을 바탕으로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부산경제계의 대표단체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도 “올해 부산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민생과 경제"라며 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는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오시장은 "앞으로 부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이 쓰고 남은 돈과 행사, 인허가 등 잉여물을 기대하는데 머물지 말고, 수도권과 차별화된 부산만의 목표와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의 필수 인프라로 항만·철도와 함께 관문공항의 위상과 역할을 갖는 신공항 건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가덕신공항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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