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거래소, '진로교육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 왼쪽부터 한국거래소 홍순욱 상무, 진로진학지원센터 권혁제 장학관 (사진 =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2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된 '2018 진로교육 유공 표창 전수․수여식'에서 우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거래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한국거래소는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BIFC 51층에 위치한 홍보관과 금융교육실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융교육활동을 강화해 왔다.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 증권교실을 개설해 증권시장과 금융산업 이해를 위한 맞춤 강의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부산 남부교육청과 연계해 관내 교장·교감 및 진로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도 금융교육을 시행해 학생들의 진로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당국 및 유관 기관 등과 협조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올해 1분기 중에 지금의 홍보관을 '한국자본시장 역사박물관'으로 확대 개편해 지역사회의 열린 문화 교육 공간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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