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Team, Busan!" 부산시, 2019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

"OneTeam, Busan!" 부산시, 2019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

 

부산시는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부산 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들이 참여하며 이날도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의 ‘One Team, Busan!’을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신년인사회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지역 상공계 주요 CEO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하여 부산시 실·국장 등 주요 간부와 출자·출연기관장들이 함께 상경해 출향인사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행사는 손지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리셉션(환담) △오프닝 공연 △감사패 증정(위워크코리아,부산소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국게임산업협회(G-Star 부산 성공개최), 유남규·현정화(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 유치) 등 △비전영상(새로운 부산이야기의 시작, 당신과 함께 합니다) △모시는 말씀 △축하메시지 △퍼포먼스(부산 배지 달아주기 등) 순으로 이어진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매년 1월, 사회 각 분야에서 부산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출향인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은 대내·외적 정책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을 한다"며 "특히 민선 7기 시정철학인 시민행복을 위한 서민경제·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어느 때 보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하나 된 결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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