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선교해요…부영탁구선교회 창립

'탁구'로 선교해요…부영탁구선교회 창립

  • 2019-01-15 15:15
예장고신총회 산하 부산, 영남 지역 교회 탁구 동호회로 구성된 부영탁구선교회가 지난 12일, 사직동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현수 장로(사직동교회)가 인도한 1부 창립 감사예배에는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가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사회에서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면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부영탁구선교회 회장 남병수 장로(성안교회)의 인사와 사무국장 박신영 집사(양산교회)의 경과보고,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안민 장로(사직동교회)의 축사와 박재수 목사(제7영도교회)의 격려사 및 임원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부영탁구선교회는 이날 창립예배를 드리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수영로교회와 친선 탁구 경기를 시작으로 제1회 교회 친선 탁구 경기, 제2회 기독 한마음 탁구대회 등을 개최해 오면서 지역 교계 스포츠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쓰기 위해 창립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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