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대학 취업률 전국 평균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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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대학 취업률 전국 평균 못 미쳐

동명대 지난해 유지취업률 부·울·경 사립대학 중 최고 기록

동명대학교(=자료 사진)

동명대학교(=자료 사진)
부산과 울산,경남 지역 대학들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대학정보공시센터가 11일 공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현황과 진학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대학의 취업률은 62.6%로 나타났다.

부산 지역 대학의 취업률은 60.9%로 앞선 2016년보다 2%p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보다 1.7%p 낮았다.

울산은 56.0%로 2016년보다 4.4%p 떨어졌고 경남은 58.1%로 2.7%p 내려가며 역시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부울경 지역의 핵심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부품 등의 부진으로 지역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울경 대학에서는 가야대(75.6%) 창신대(74.1%) 부산가톨릭대(73.3%) 한국해양대(68.8%) 동명대(67.9%) 순으로 취업률 'Top5'를 형성했다.

졸업후 일정 기간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로써 취업자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알 수 있는 유지취업률의 경우 동명대가 약진했다.

동명대는 2017년 12월31일 기준으로 2차 유지취업률 87.6%를 차지하며 부울경 사립대학 가운데서는 최고를 기록했다.

유지취업률은 약 3개월 단위로 4차까지 집계하지만 특히,2차 유지취업률은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평가의 지표로 활용된다.

동명대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 내용을 실무 위주로 편성하면서 기업의 경우 재교육이 필요없고 취업자들은 직장에 빨리 적응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2017년 고등교육기관(전문대학,기능대학 등 포함) 전체졸업자는 57만4천9명으로 앞선 2016년보다 6천686명 감소했다.

전체취업률은 66.2%로 앞선 2016년의 67.7%보다 1.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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