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시민 대상으로 '공매·부동산 강의'

캠코, 부산시민 대상으로 '공매·부동산 강의'

지식 나눔 활동 차원, 재테크부터 취업까지 각종 정보 제공

캠코가 12일 BIFC에서 개최한 「2018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에 부산시민 300여명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예비투자자 등 부산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매투자 아카데미 부산'을 개최했다.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공매투자 사례와 노하우, 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매․부동산 지식 나눔 강좌다.

올해는 첫 행사와 마지막 행사를 캠코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열어 지식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좌는 동의대학교 강정규 부동산대학원장이 최근 위축된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분석과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캠코는 공매투자 아카데미 외에도 부동산 관련 학과를 보유한 부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총 13회의 ‘산학협력 특강’을 실시, 약 450여 명의 부동산학 전공자와 업계 종사자에게 온비드 공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또 여름방학 기간을 전후해 열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중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직장체험’ 등을 통해 캠코 본사를 찾은 부산지역 학생 350여 명에게 취업 관련 정보 전달이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식나눔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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