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성 국가사적 지정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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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성 국가사적 지정 추진 본격화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부산 기장군 기장읍성.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인 부산 기장군 기장읍성.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20년째 발굴 사업이 추진 중인 부산 기장군 기장읍성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내년부터 본격화한다.[9.17 부산CBS노컷뉴스=20년째 지지부진 '기장읍성 복원', 내년에는 탄력 받나]

기장군은 기장읍성의 남문 옹성과 해자, 체성 기저부 등의 발굴 상태가 양호하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내년 상반기 '기장읍성 국가사적 지정' 절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기장읍성의 체계적인 복원,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정밀 발굴조사에서는 기장읍성의 체성 기저부와 남문 옹성, 해자 등이 확인됐다.

또 발굴 조사에서는 기장읍성 조축 연대와 일치하는 15세기 유물과 조선시대 남해안 연해 읍성 연구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기장문화원 등과 연계해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장읍성 사적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읍성이 명실상부한 동부산권 역사공원으로 자리잡아 도심재생사업은 물론 기장역과 기장시장을 연결하는 주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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