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 시설 내년부터 단계적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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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집단에너지공급 시설 내년부터 단계적 보수

고양시 열배관 폭발사고 교훈 삼아 노후 배관 보수키로

해운대신시가지 집단에너지공급시설(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해운대신시가지 집단에너지공급시설(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배관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환경공단이 해운대신시가지 열수송배관을 단계적으로 보수한다.

부산환경공단은 6일 "해운대 열수송배관 진단용역결과를 활용해 내년 초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보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운대신시가지지역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은 1996년에 준공돼 해운대구 좌동 전체와 중동 일부 4만4천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배관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을 수탁 운영하는 부산환경공단은 20년 이상된 지하매설배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1억7600만원을 들여 '해운대 열수송배관 기본․정밀진단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내년 초 노후 열수송배관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 보수를 위한 관련재원 확보 등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이번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하배관 파열사고를 교훈 삼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탑재용 열화상카메라도 운영하고 중장기 보수대책에 따라 열수송배관도 점진적으로 전면 교체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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