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첫걸음

부산시 '양산수관교 정비공사'에 첫 설치

건설현장에 설치된 전자 단말기(사진=부산시 제공)

건설현장에 설치된 전자 단말기(사진=부산시 제공)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공제부금 허위신고 방지 등이 기대되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가 처음 시행됐다.

부산시는 6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행 중인'양산수관교 정비공사'건설 현장에 ‘전자카드제’ 단말기 1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실시간으로 출․퇴근 내역이 기록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자가 건설근로자의 퇴직 공제부금까지 신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인력관리 제도다.

이 제도는 상대적으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방지와 더불어 사업자의 퇴직금 허위 신고 및 신고 누락을 막고 체계적인 근로 상황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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