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26개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3억원 쾌척

부울경 26개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3억원 쾌척

신협중앙회 산하 부산울산경남지역 26개 조합은 12일 3억원의 시회공헌재단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제공)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부산 파라곤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부산울산경남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관내 26개 신협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총 2억9천7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지원,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등 지역 공헌사업에 환원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부산울산경남 신협의 사회공헌기금 조성과 참여는 신협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신협의 지역기여도를 강화하기 위해 재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900여 개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돼 2015년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올해 10월 말 현재 누적기부금이 11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신협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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