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35%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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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학교 스프링클러 설치 35% 불과해

유치원 8%, 초등 18%, 중등 21% 등 전체 평균 18% 불과
김해영 의원, "화재 때 취약한 특수학교부터 빠르게 설치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부산 CBS)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 (부산 CBS)
전국 특수학교 168곳 가운데 58곳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설치율이 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각 교육청 학교급별 스프링클러 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교 168개교 중 58개교 단 35%만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특수학교 스프링클러 배치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 0%, 경남 11%, 강원 14%, 전북 18%, 대전 20% 경북 25%, 부산 27% 등으로 세종(100%), 인천(75%)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시·도에서 낮은 설치율을 보였습니다.

또,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744개 중 393개원(8%) △초등학교 6,253개 중 1,131개교(18%) △중학교 3,233개 중 670개교(21%) △고등학교 2,341개 중 839개교(36%) 설치되는 등 총 16,739개 가운데 3,091개교만 설치돼 설치율이 18%에 불과했다.

지난 2004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에 따라 모든 학교는 설치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제정 이전에 설립된 학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특수학교에 기본적인 자동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현 상황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프링클러를 빠르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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