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계절별 최고 수산물은?...도다리,병어,오징어,숭어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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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계절별 최고 수산물은?...도다리,병어,오징어,숭어 順

겨울철 최고 수산물에 꼽힌 숭어잡이 축제(자료사진)

겨울철 최고 수산물에 꼽힌 숭어잡이 축제(자료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수산부와 어식백세,수산정보 포털 수산통계를 참고해 계절별 최고 수산물을 선정했다.

제철음식은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 맛과 영양이 높아지는 음식으로 각계절에 스스로 적응해 자라는 음식이기 때문에 영양소가 훨씬 풍부하고 그 계절에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고 저절해준다.

육지와 마찬가지로 바다속 세상에도 계절이 존재하고,가장 많이 생산되는 계절에는 먹이가 풍부하거나 번식을 준비하는 산란기 전후인 경우가 많아 제철에 잡히는 고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유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제철수산물은 봄 6종,여름 5종,가을 5종,겨울 4종 등 모두 20종으로,이 가운데 2010년에 비해 2017년 어획량이 증가한 품종은 삼치,멍게(우렁쉥이),서대,전복,전어,고등어,도루묵 등 7종에 불과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 같은 제철음식을 중심으로 계절별 최고수산물을 선정,14일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했다.

먼저 봄에는 도다리가 최고 수산물로 꼽혔고,그 뒤를 이어 대게와 조기,바지락,삼치,멍게순으로 선정됐다.

도다리는 잃은 입맛을 찾아주는 봄의 진미로 일컬어지는데,'문치가자미'가 정식명칭이다.양식이 거의 되지 않아 대부분 자연산이다.

또 여름에는 병어가 최고 수산물에 이름을 올렸고,성게와 서대,백함,전복이 제철음식의 우선순위에 올라왔다.

병어는 담백한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6월 산란을 앞둔 병어는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부드럽고 담백한 육질로 달짝지근하고 감칠맛이 우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에는 오징어가 1위를 차지했고,다음은 새우와 전어,고등어,쥐치가 그 뒤를 이었고,겨울에는 숭어와 꼬막,넙치,도루묵이 최고 음식으로 꼽혔다.

가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어가 최고 계절음식으로 알려졌지만,실제로는 오징어와 새우가 전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전어를 체치고 1위에 오른 오징어는 국민대표식품이자 타우린의 보고이다.오징어류의 타우진 함유량은 기존 어퍠류보다 2~3배 많고,100g당 단백질 함유량이 18.1%로 쇠고기보다 3배나 많다.

숭어는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아 겨울을 최고 횟감으로 알려져 있는데,숭어는 100가지 물고기 중 가장 뛰어난 맛을 지녔다고 해서 '수어(秀漁)'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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