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보호잔데..." 출소 직후 유치원 침입 절도 60대 구속

유치원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징역을 산 60대가 출소 직후 또다시 비슷한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구속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원생 보호자인 것처럼 속여 유치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6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진구의 한 유치원 원장실에 침입해 명품 여성 지갑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남겨진 지문을 수거한 뒤 동종 전과자 인적사항을 분석한 끝에 A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

범행 당시 A씨는 원생 보호자인 것처럼 행동해 대낮에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고 유치원 원장실까지 침입할 수 있었다고 담당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유치원 침입 절도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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