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된 것 같아"…부산서 만취 40대 경찰에 신고 소동

부산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한밤 중에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 같다고 신고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쯤 부산 동구 수정동에서 A씨가 "최근 중동사람을 스친기억이 있고, 설사 증상이 있어 메르스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방역 당국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한 결과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메르스 전염 경로나 의심 증상이 없어 오인신고로 종결 처리했다.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와 질별관리본부, 동구 보건소 직원들이 경찰 통보 즉시 현장으로 함께 출동해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오인신고로 결론내렸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 3개월 동안 만취상태로 166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를 해 즉결심판에 회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