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형 주차장에 입고한 차량이 지하로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타워형 주차 시설에 입고한 차량이 바닥에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됐다.
20일 오후 10시 1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타워형 주차장에서 김모(51)씨의 차량이 지하에 주차해 둔 다른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파손됐지만, 주차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서 김씨는 주차장 문이 닫힌 뒤 쿵하는 소리가 나서 확인해 보니 차량이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차 과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